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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상장예심청구 완료…연내 상장할까 기평 한달만에 청구서 제출, 외국기업 심사 기한 90일 적용

서은내 기자공개 2020-08-04 08:11:52

이 기사는 2020년 08월 03일 08: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이뮨텍이 상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연내 상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네오이뮨텍이 외국기업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지난 7월 초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확보한 지 한 달도 안돼 연이어 심사청구를 마무리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지난 7월 3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네오이뮨텍은 외국기업 기술특례 상장을 꾀하고 있다. 예정대로 상장 추진이 성사되면 네오이뮨텍은 소마젠에 이어 외국기업 기술특례 2호 기업이 된다.

네오이뮨텍은 연내 상장을 위해 공백 없는 일정을 밟아왔다. 지난 7월 초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기 전부터 곧이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기준대로 90일 이내인 11월 초 상장심사 통과 결과를 받게 되면 연내 상장 계획이 성사될 수 있다.

외국기업 기술특례 방식의 경우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에 약 90일이 걸린다. 국내 기업은 60일 이내에 결과 통지가 원칙이나 외국기업의 경우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지난번 소마젠의 경우 여러가지 사유로 90일을 넘겨 심사 통과가 결정된 이력이 있다.

네오이뮨텍 측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상장 공모 일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12월에는 공모 추진 경향이 적은 만큼 내년 초 상장 가능성도 열려있다.

네오이뮨텍은 제넥신 출신 양세환 박사가 미국 메릴랜드에 설립한 면역항암제 신약개발업체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NT-I7가 단일치료제 임상 및 면역관문억제제, 종양 백신과의 병용 임상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머크, 로슈, BMS 등 글로벌 제약사와 임상 공동연구가 진행 중이다.

최근 네오이뮨텍은 미국 FDA로부터 NT-I7과 옵디보를 병용하는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 네오이뮨텍과 BMS가 지속형 인터루킨-7(NT-I7)과 PD-1 면역관문억제제(옵디보)를 병용해 약물의 안전성과 항암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2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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