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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제이엘케이, CFO로 백찬우 감사 선임 안진회계법인·시너지인베스트 출신

민경문 기자공개 2020-08-13 08:11:27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2일 13: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의료 AI 전문기업인 제이엘케이(구 JLK인스펙션)가 신규 재무총괄임원(CFO)으로 백찬우 감사를 선임했다. ‘닥플’로 이직한 홍진만 이사의 후임 인사로 풀이된다.

1981년생인 백찬우 신임 CFO는 과거 안진회계법인 부장, 정동회계법인 이사를 거친 회계사 출신이다. 재무컨설팅 회사인 시너지인베스트에도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엘케이는 작년 초 합류했으며 2022년 3월까지 감사 임기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의료 AI 분야로는 첫 상장사다. 현재 김동민·김원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동민 대표이사는 일본 도쿄대학교 공학계 박사과정 후 연구원을 거쳐 2016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최대주주는 25.69% 지분을 보유한 김원태 대표다.

제이엘케이의 사업 부문은 크게 △빅데이터 △AI 의료 △의료정보 등 3가지로 나뉜다. 이중 빅데이터는 회사의 자체 플랫폼 ‘헬로데이터’를 통해 통합 가공이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AI 의료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개인 의료정보 관리 토탈솔루션 앱인 ‘헬로헬스’도 개발했다. 시가총액은 1100억원 정도로 최근 주가는 공모가(9000원)에 못 미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최대 원격의료 업체인 닥터넷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이엘케이가 닥터넷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원 등 각급 일본 현지 의료기관에 인공지능 기반 원격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닥터넷은 일본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AI-RAD), 원격 진단 영상 분석서비스(Tele-Rad),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시스템(Virtual-RAD)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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