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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ll League Table]3.4조 성장 국내주식형 대세는 '인덱스펀드'[변액보험/유형별 순자산 증감]28조 국내채권형 비중 여전히 높아...삼성·메트라이프 외형 확대

이효범 기자공개 2021-01-11 13:08:10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7일 13: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20년 변액보험 시장에서 순자산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유형은 국내 주식형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하락했던 국내 증시가 연말까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인덱스펀드 순자산이 불어난 영향이다. 다만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은 여전히 국내 채권형이다.

더벨 변액보험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변액보험 순자산은 109조868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전체 변액보험 펀드 순자산은 2020년 한해 동안 8조2538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8%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019년말 순자산이 전년 대비 6조2543억원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은 더욱 컸던 셈이다.

특히 국내투자 변액펀드 순자산은 91조2624억원으로 전년대비 5조원 넘게 증가했다. 하위 유형으로 국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 순자산은 21조8440억원, 21조1098억원 등으로 각각 3조4425억원, 1조3701억원 늘었다. 국내투자 펀드 순자산이 2개 유형에서 대부분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 가운데 인덱스펀드가 대세였다. 해당 유형에 속하는 가장 큰 펀드는 삼성생명의 케이인덱스주식형이다. 순자산은 1조8996억원으로 2019년말에 비해 3255억원 증가했다. 또 삼성생명의 인덱스주식형도 1조2991억원으로 같은 기간 2756억원 늘었다.

메트라이프생명도 국내 주식형 중 순자산이 큰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성장주식형과 인덱스주식형 순자산은 각각 1조2005억원, 8749억원 등이다. 전년대비 각각 1761억원, 2617억원 등 불어났다. 이외에도 교보생명의 인덱스주식형 순자산이 같은 기간 5885억원에서 7963억원으로 2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해외투자 변액펀드 순자산 증가세도 거셌다. 2020년말 순자산은 13조3918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2451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20.03%에 달한다. 주식형과 주식혼합형 순자산은 8조1669억원, 2조2578억원으로 같은기간 1조6082억원, 7401억원 씩 늘었다.

특히 해외투자 주식형 펀드 중 메트라이프생명의 미국주식형 순자산이 1조1437억원으로 2019년말 8906억원과 비교해 2531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성장주식형 순자산도 1850억원에서 3773억원으로 1923억원 불어났다.

이처럼 해외투자 변액펀드 순자산이 상대적으로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변액펀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2019년말 비중은 10.97%에 그쳤으나 작년말 12.18%로 1.21%포인트 증가했다.

국내외투자 변액펀드 순자산도 15% 넘게 불어났다. 순자산 5조2141억원으로 2019년말과 비교해 6900억원 증가했다. 해당 유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 펀드 순자산은 각각 3조4575억원, 1조3986억원 등으로 같은 기간 3840억원, 2760억원 씩 늘었다.

변액보험 리그테이블에 분류된 하위 유형 중에서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유형은 국내투자 채권형으로 나타났다. 순자산 28조687억원으로 전년대비 1829억원 불어났다. 이어 국내 주식형과 국내주식혼합형이 뒤를 이었다. 대다수 유형의 순자산이 증가한 가운데 국내기타형, 해외채권형, 국내외부동산형 등의 순자산은 오히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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