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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러브콜' 모티브인텔리전스, 100억 펀딩 순항 프로그래매틱 광고시장 개척…내년 IPO 계획

임효정 기자공개 2021-03-22 11:54:30

이 기사는 2021년 03월 19일 13: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를 추진 중이다. 내년 목표 예정인 기업공개(IPO)에 앞서 진행되는 투자 유치로 기관투자자의 호응이 높아 펀딩액을 조율 중인 상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티브인텔리전스는 현재 시리즈C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일찌감치 금융사에서 10억원을 베팅하면서 라운드가 시작됐다.

모티브인텔리전스가 당초 설정한 목표액은 100억원 이내다. 하지만 기관투자가의 호응이 높아 현재 최종 투자 유치액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간 많은 국내 벤처캐피탈사가 모티브인텔리전스에 투자해왔다. 2014년 설립한 해에 투자 라운드를 연 이후 2017년에 이어 이듬해에도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75억원이다. 보광창업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탈이 투자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상장에 앞서 이뤄지는 라운드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내년을 목표로 IPO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가 상장 주관 업무를 맡고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14년 설립된 애드테크 기업으로, 모바일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자동화된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광고를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설립 이듬해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매스챌린지'에 입상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온누리DCM에서 모티브인텔리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동기, 감성을 의미하는 ‘모티브(Motive)’와 기술, 이성을 뜻하는 ‘인텔리전스(Intelligence)’가 결합된 것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기술을 만들겠다는 가치를 담았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국내 IPTV사와 함께 맞춤형 TV 광고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모바일부터 TV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실시간 방송에 들어가는 광고도 타깃팅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현재 글로벌 100여개 플랫폼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광고주가 원하는 고객에게 메시지 전달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무역의 날 행사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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