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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내달 3일 환기종목 해제 '경영 투명성 확보' 17일 합동 IR 행사 개최 "주주와 적극 소통 예정"

윤필호 기자공개 2021-04-30 13:36:29

이 기사는 2021년 04월 30일 13: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재무상태, 경영투명성을 고려해 다음달 3일 한국테크놀로지 등 9개 상장사를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 조치할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번 조치의 주요 원인으로 재무 상태와 경영투명성 호전에 따른 기업 부실 위험이 감소로 분석했다. 특히 이 시점을 기업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판단했다. 그간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으롱 인한 기관투자자 유치 등의 어려움이 해소됐다.
한국테크놀로지 CI(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투자자 대상 IR을 확대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도입한 ESG 경영시스템도 정착시켜 전년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역대급 수주 릴레이를 이어갈 방침이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사외이사 비율 50% 유지, ESG 경영 위원회 출범 등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를 안정시켜 작년 3월 지정됐던 환기 종목에서 탈피하게 됐다"며 "회사 종속 능력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진 만큼 수익을 다변화하고 기업 가치 회복과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함께 추진하는 100조원 규모의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최근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신용등급 향상과 한국테크놀로지의 환기종목 탈피 등으로 신규 수주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ESG 경영위원회의 권유에 따라 다음달 17일 한국테크놀로지 본사 8층에서 한국테크놀로지·대우조선해양건설 양사 합동 IR 행사를 열어 주주들과의 본격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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