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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美 계열사 '위브' 파이프라인 IND 신청 예고 중공조직 재건용 'ABLSFS' 대상, 보스턴병원서 임상…내년 초 1상 예정

신상윤 기자공개 2021-06-08 11:25:48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8일 11: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엠투엔은 8일 미국 내 계열사 '위브(Weave Tech Inc)'가 이른 시일 내 미국 FDA에 핵심 파이프라인 'ABLSFS'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브는 IND 승인을 받아 이르면 내년 1분기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ABLSFS는 손상된 조직 재건을 위한 생체 물질인 비세포성 이중 구조 피브로인 지지체다. 요도와 방광, 식도 등 사람의 중공조직(속이 빈 조직) 이식과 재건 치료 등을 위한 플랫폼 잠재력을 지닌 의료 물질이다.

하버드외과대학 부교수겸 보스턴아동병원 비뇨기과 대표 전문의로 활동한 카를로스 에스트라다 박사가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보스턴아동병원 등에서 12년 넘게 ABLSFS 임상을 직접 수행했다. 인간의 피부조직과 보합성 등이 좋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요도 협착은 50년 넘게 뚜렷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고 있다. 특히 미국에선 매년 10만~23만건 이상의 수술도 진행되지만 성공률은 높지 않다. 수술을 마쳐도 50%가량 환자가 합병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트라다 박사는 "내년 1분기 진행 예정인 미국 내 임상은 체내 부작용들을 고려해야 하는 약물 임상과 달리 상대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의료기기에 해당한다"며 "보스턴아동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해 이르면 오는 2026년 시장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엠투엔 관계자는 "자본시장에서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공모금은 신라젠 인수와 더불어 뛰어난 신약 물질 확보와 연구개발비로 사용해 바이오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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