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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바이오텍, 러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국내 학술세미나 참석 투자 협력 기업 자격으로 구세현 대표 참가

김형락 기자공개 2021-06-16 09:49:33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6일 09: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사 웰바이오텍이 추마코프연구소 개발진들이 방한해 개최한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추마코프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곳이다. 러시아 정부 과학아카데미(Russian Academy of Sciences)에서 면역·생물학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코비박은 지난 2월 러시아 내 조건부 사용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달 초 임상3상에 돌입했다.

전날(15일) 열린 세미나는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조속한 집단면역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추마코프연구소에서는 아이다르 이슈무하메토프 소장, 콘스탄틴 체르노프 부소장, 아나스타샤 피니아예바 수석연구원, 유리 아빈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웰바이오텍은 투자 협력 기업 자격으로 구세현 대표가 참석했다.

추마코프연구소는 "코비박 백신 핵심기술은 배양, 정제 기술 노하우와 수십년을 쌓아온 바이러스 연구 데이터에 있다"며 "소아마비 백신과 마찬가지로 이온교환크로마토그래피기술을 응용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수급난을 해결할 기술 허브 구축과 공조 시스템 마련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강진한 가톨릭의대 백신바이오연구소장, 전병율 차의과대학 보건산업전문대학원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 백신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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