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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빗썸 세계적 거래소로 탈바꿈 위해 노력" 위메이드, 비덴트 통해 간접 경영 참여, "빗썸 관련 투자 계속 확대" 선언

성상우 기자공개 2021-07-19 08:05:10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6일 10: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메이드가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투자를 통해 비덴트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다. 당장 비덴트 지분을 취득하진 않고, 비덴트가 출자한 펀드를 매입해 내년에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위메이드는 비덴트의 2대주주가 되고 이사 1명 선임권이 생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비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신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위메이드가 20여년간 게임 사업에서 쌓아온 IT기술력, 글로벌 사업 역량, NFT, 메타버스 등 가상자산 사업 비전 등을 바탕으로 빗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래는 16일 오전 위메이드가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IR에서 나온 장 대표의 일문일답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 향후 중장기적으로 블록체인 거래소 사업에 얼마나 비중을 두고 참여할 계획인지 플랜이 궁금하다

▲거래소가 결국 향후 전개될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이코노미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단기적인 암호화폐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재무적 효과만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업분야가 거래소 사업이라고 본다. 더불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이라는 기술이 국경이 없는 글로벌 사업이기 때문에 한국에 현재 중장기적으로 더 큰 사업 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 빗썸 경영에도 참여할 것인가

▲비덴트 투자 이유는 그가 보유하고 있는 빗썸 때문이었다. 빗썸의 주주관계가 여느 회사와 달리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다단계 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복잡한 구조에 맞춰 단계적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그것의 첫번재 단계가 비덴트 지분 확보로 보시면 된다. 향후 계획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고 앞으로 협의하고 협조하고 빗썸 키워나가며 이뤄지게 될 것이다.

- '미르4' 중국 퍼블리셔 선정이 어떻게 되고 있나. 경쟁사가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는데 우리도 외자판호를 발급받을 계획인지

▲상반기 내로 결정될 것 같다고 했는데 시간이 조금 도과되었다. 도과된 사유는 나쁜 것은 아니다. 중국 내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상황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좋아진 환경을 활용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르4> 중국에 대해서는 계약과 판호를 올해 안에 끝내고 내년 중국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 빗썸의 직접적 경영에 참여하는 구조가 맞는지 궁금하다

▲경영참여는 딱 정해져 있진 않고 레벨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위메이드의 역량을 빗썸이 좋은 회사가 되는데 활용하겠다는 내용이 양사가 합의한 사항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를 통해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 비덴트 투자 진행에 대해BW진행 이유가 있는지

▲비덴트가 1년 여 전에 BW 발행을 결의 해둔 게 있었다. 저희가 비덴트에 투자를 하기로 했는데 새로 에쿼티나 이런것을 발행해서 할 것인가, BW를 활용할 것인가 고민이 있었고, BW활용으로 결정해서 진행을 하게 됐다.

- 신주 인수권 행사 계획 있는지

▲BW가 인더머니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신주 인수권을 행사한다는 방침이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금의 가치보다 몇배 가치를 만들고자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각은 행사해서 주주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단기적으로 위메이드 사업과 시너지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거래소 사업과는 단계적으로 시너지가 있지 않다. 하지만 빗썸도 앞서 말했든 글로벌 전개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양사간 시너지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현재 위메이드 순현금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순현금 수준은 1100억-1200억 있고, 현재 700억 정도 가지고 있다.

- 추가 자금 조달이나 투자 계획이 있는가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 빗썸에 대해서는 이제 시작을 했다고 생각하고 전략적 제휴, 추가 투자 등 사업적으로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 있다.

-저희 외 다른 투자자가 있는지

▲이번에 공시한 500억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부 투자를 진행했고, 다른 투자자는 없다.

- '미르4' 글로벌 사전예약 및 출시 일정이 궁금하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으로 모바일/PC 등 모든 플랫폼에 스팀까지 더해 출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몇 주 내로 사전예약 시작해 8월말 런칭할 생각이다. 현재로는 이 일정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매각된다면 수익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엄청난 성공을 기록하고 있어 현재 앞으로 언제 어떻게 얼마에 가격에 팔릴지는 모르지만 큰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투자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미르4' 중국 퍼블리셔를 올해 안에 마친다는 의미가 판호 신청과 판호 발급 중 어느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된다면 3개월 플러스 마이너스1~2개월 정도이고, 올해안에 발급받는 것을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

- '미르4' 글로벌 버전의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가

▲일반적으로 글로벌 버전이라고 하면 서부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을 생각한다. '미르4'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출시를 하려 한다.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다. 첫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적용하는 상업적인 게임이다. 게임 내의 경제가 게임 밖으로 확장이 된다면 가상자산과 메타버스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위믹스 경영하고 있는 곳에 코인이 상장된 것이 문제가 된 경우가 있다.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은가

▲상장 폐지 관련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을 했다 위믹스는 위믹스 대로, 빗썸은 빗썸 대로 진행되고 본격 협력은 국외에서 있을 것으로 본다.

- 미르4 매출 순위 떨어졌는데 붐업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는가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이 있기 떄문에 초반의 흥행이 중반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인데 미르4는 현재 안정적으로 지행되고 있다. 추가적 직업이라던가 업데이트 통해 롱런하는 스테디 셀러가 될 것

- 중국 퍼블리셔와 협상이 좀 딜레이가 됐다고 하는데 상황이 바뀌어 아직 파트너 선정 중인지 계약 조건 논의 중인지 어떤 형태의 지연인지

▲협상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하나의 업체와 협상을 하지 않습니다. 기존에도 여러 개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최근 한국 게임 상황의 변화 때문에 관심을 주는 업체들이 많아졌다고 할 수 있다.

- 빗썸과 빗썸 홀딩스에 대해 질문 드리고자 한다. 빗썸 관련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주주관계가 있는가

▲비덴트라는 회사가 빗썸코리아 10% 주주. 비덴트 중심으로 다른 주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 2022년 위메이드가 게임분야에서 가장 크게 목표하는 것은 무엇인가

▲2022년은 미르4의 중국 출시가 가장 큰 과제로 보고있다. 미르의 중국에서의 영향력은 한국에서의 리니지 영향력보다 더 크기 때문에 이례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2022년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크게 목표하는 것은 무엇인가

▲가상자산 쪽으로는 다이나믹하게 펼쳐져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미르4 등 블록체인 기반 여러 게임들이 올해 내년에 걸쳐 출시가 되는데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사업의 목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더해서 저희가 참여하게된 빗썸 관련해서는 국내 주도하는 거래소에 머물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거래소로 탈바꿈하는 원년이 2022년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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