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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마이크로니들' 신사업 추진 태스크포스팀 구성, 기존 제조설비 활용

김형락 기자공개 2021-09-14 12:00:01

이 기사는 2021년 09월 14일 12: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은 14일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사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마이크로니들 신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TTDS)이다. 주사제나 경구제 대안으로 쓰인다. 일반 주사기보다 2차 감염 부작용이 적으며, 투여 부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지닌다.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 적응증은 통증 관리, 호르몬 치료, 중추신경계 질환, 심장혈관 질환 등이다.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디자인, 설계·금형 제작, 조립, 멸균 등 모든 제조과정이 준비돼있기 때문에 마이크로니들을 외주 생산하지 않고, 세종메디칼에서 소화할 수 있다"며 "보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빠른 속도로 마이크로니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기구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복강경 수술기기인 투관침, 장기적출주머니를 처음 국산화했다.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약품·백신 패치 연구개발, 제조·판매업 △백신·바이오 연구, 개발, 제조 가공, 유통, 수출입·판매 △메타버스 가상세계·가상현실 제작업,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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