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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ISMS 기반 블록체인 신사업 속도 낸다 연말 '비브릭·비헬씨' 인증 추진, 정보보호 강화 만전…ESG 경영 '사회' 분야 힘

신상윤 기자공개 2021-10-19 10:22:33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9일 10: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종텔레콤은 19일 기간 통신사로서 신뢰성 제고와 보안 강화 등을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통한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2013년 ISMS 인증을 시작으로 8년 넘게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서비스나 사업 개발 초기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검토해 추진했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망서비스제공자(ISP) △집적정보통신시설(IDC)사업자 △정보통신서비스사업자 등 분야의 ISMS 인증을 취득했다.

ISMS 인증은 세종텔레콤의 경영 이념인 정도(윤리) 경영과 ESG 경영의 사회(S) 부문과 연관성이 크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조직을 갖춰 관리 및 운용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최근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aaS) '블루브릭(BlueBrick)'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말 출시를 앞둔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 실증 사업인 부동산 집합 투자 및 수익 배분 서비스 '비브릭(BBRIC)'과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비헬씨(B-Healthy)'도 ISMS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텔레콤은 각각 실증 사업 주간사 및 참여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IS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세종텔레콤은 올해 ESG 경영 확산 원년으로 삼고 있다. 특히 ISMS 인증과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한 유지는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와 관련 ISMS 인증은 ESG 평가에서 일부 항목을 대체할 수 있다. 인증 자체로도 기업 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관리 체계가 수립돼 있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ESG 가운데 사회(S) 분야에 해당하는 근거다.

세종텔레콤은 올해 4월 블록체인 기반의 ESG 경영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7월 창립 31주년을 맞아 블록체인과 기존 사업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이란 ESG 가치를 만들고 지역 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이 가진 투명성과 높은 신뢰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 불균형 해소와 상생, 부의 재분배 등을 중심으로 공유 경제를 실행하겠다는 의미다.

유기윤 세종텔레콤 대표는 "ISMS 인증은 경영 이념인 정도(윤리) 경영의 목적과 책임 그리고 투명 경영을 위한 정보보호의 법적 준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 제일 우선 원칙을 근거로 정보보호와 위험관리를 통한 사업 안정성을 갖춰 투명하고 안전한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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