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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aper]한화생명, 달러 후순위채 주관사단 선정JP모간·BoA·씨티·스탠다드차타드…이달 24일 북빌딩 전망

김지원 기자공개 2022-01-21 20:23:34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9일 19:1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달러화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주관사단 선정을 마무리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10년 만기(5년 콜옵션부)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주관사 어나운스먼트를 진행했다. 20일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시장을 거쳐 투자자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JP모간, BoA메릴린치, 씨티그룹마켓증권, 스탠다드차타드가 공동 북 러너와 주관사로 선정됐다. 국내 증권사로는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투자증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JP모간은 글로벌 코디네이터 역할도 함께 맡는다.

내년에 도입되는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IFRS17이 적용되면 보험부채를 시가로 환산해 책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채 증가가 예상돼 국내 보험사는 자본 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이 한국물(Korean Paper) 시장을 찾는 건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한화생명은 2018년 4월 10억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당시 북빌딩(수요예측)에 16억달러 규모의 주문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의 글로벌 신용등급은 A급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각각 A2, A0로 평가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는 보험사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에 발행사 등급보다 낮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번 후순위채 글로벌 신용등급으로 Baa1,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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