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에너웍스, 에너지엑스와 건축물 탄소중립 MOU 양사 사옥 제로에너지 건축물 지정, BIPV 사업도 공동 추진
황선중 기자공개 2022-01-25 13:52:57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5일 13:5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는 자회사 '알파에너웍스'가 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엑스'와 건축물 탄소중립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파홀딩스 사옥과 에너지엑스 사옥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사업모델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에너지엑스는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아울러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BIPV란 건물 외관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장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건물 내부에서 즉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구체적으로 에너지엑스가 BIPV 적용 사업 발굴 및 운영을 담당하고, 알파에너웍스는 BIPV 기술 개발 및 적용 사업을 발굴한다. BIPV 전문기업인 알파에너웍스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송파KT타워 등 건물 외벽에 BIPV를 설치한 이력이 있다.
안현진 알파에너웍스 대표는 “에너지엑스와의 협약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분야 탄소중립 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한미 오너가 분쟁]새 경영진 임종윤·종훈 형제의 일성 "네버 어게인"
- JB금융, 얼라인에 판정승…이사회 2석만 내주며 선방
- [Company Watch]'TGV 첫 양산' 필옵틱스, 글라스 패키지 시장 선점
- 폴라리스오피스,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
- 이에이트, 생성형 AI 접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개
- 일반석서 주총 관람한 한채양 이마트 대표, ‘책임경영’ 의지 피력
- AI매틱스-한국교통안전공단, AI 기반 버스 사고 예방 MOU
- [한미 오너가 분쟁]'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 OCI-한미 통합 결렬
- 휴온스 이사회 입성한 오너3세, 경영 참여는 'NO'
- 필옵틱스, 업계 첫 TGV 양산 장비 공급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차입금 갚는 컴투스, 레버리지 전략 막바지
- [게임사 캐시카우 포커스]위메이드 흑자전환 열쇠 <나이트크로우>
- [게임사 스톡워치]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내정자, 주가회복 배수진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기아타이거즈는 왜 전북현대처럼 '왕조' 구축 못했나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가장 먼저 e스포츠 투자한 KT, 명문 프로게임단 'KT롤스터'
- [One Source Multi Use]<나 혼자만 레벨업>, 걷는 길마다 승승장구
-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내정자, 대형 M&A 가능성 시사
- [게임사 캐시카우 포커스]액토즈소프트 캐시카우 <미르의전설2>, 현금흐름은 '엇박자'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판 커지는 프로축구…현대차 '전북현대' 재건 사활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위상 달라진 현대차, 스포츠 마케팅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