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리, 반가사유상 굿즈 자체 쇼핑몰서 판매 이더리움 기반 보상 플랫폼...큐브엔터 관계사로 블록체인 사업 협업
김소라 기자공개 2022-05-20 16:32:08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0일 16: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이 반가사유상을 소재로 한 실물 굿즈를 판매한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이하 네스트리)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뮤지업 숍의 대표 상품인 반가사유상을 소재로 한 더블 미니어처 7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네스트리와 파트너십을 맺은 스튜디오제이고양이주식회사(Studio OJCAT)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개발한 반가사유상 굿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상품은 네스트리가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네스트리몰 전용 상품으로, 내달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네스트리몰은 이더리움 기반의 네스트리 유틸리티 토큰(EGG 토큰)의 투자자 및 커뮤니티 유저에게 혜택을 주면서 EGG 토큰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상자산 리워드 쇼핑몰이다.
네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네스트리몰 전용 반가사유상 더블 미니어처 출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문화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월 네스트리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를 확보했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케이팝 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에서 양사가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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