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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오레고보맙과 제줄라 병용임상 진행 임상시료 무상 지급…현재 임상 3상 진행 중

홍숙 기자공개 2022-06-22 09:54:27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2일 09:5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카나리아바이오(구 OQP에서 분사)는 GSK와 공동임상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백금계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과 GSK의 PARP inhibitor인 제줄라(Zejula)를 병용투여 하는 임상으로 안정성과 효과를 확인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병용임상에 따라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될 임상시험을 주도하게 된다. GSK는 임상연구에 필요한 니라파립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20만 달러(약 2억5000만원)를 지원한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이사는 "난소암 환자들을 위해 제줄라와 오레고보맙을 병용투여 하는 연구를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나리아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오레고보맙은 난소암에서 과발현하는 CA125에 대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 마우스 단일클론성 IgG1 항체다. 임상 2상에서 오레고보맙은 1차 화학요법과 동시에 투여되었을 때 무진행생존(PFS) 및 전체생존(O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GSK의 제줄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식품의약청(EMA)의 승인을 받은 1일 1회 경구용 PARP 저해제다. GSK는 난소암 및 다양한 암종에 대한 니라파립과 다른 치료제의 병용 용법을 평가하는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다케다제약이 판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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