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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레코드 쌓는 타임폴리오, 펀드 결성 릴레이 5월 첫 청산 성과 자신감…6월에 2종 연이어 결성

윤종학 기자공개 2022-06-30 08:09:38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9일 15:0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대체투자펀드 2종을 결성했다. 기존 대체투자 펀드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펀드에 총 4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이번 달 들어 '타임폴리오 The Agile 대체투자 일반사모투자신탁 2호', '타임폴리오 The Unique 대체투자 일반사모투자신탁 3호' 등 2종의 대체투자 펀드를 결성했다. 순차적으로 비상장 종목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펀드 결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각각 280억원과 130억원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최근 대체투자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자금 모집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019년 5월 처음으로 대체투자펀드를 선보였다. 기존의 멀티전략펀드에서 나아가 비상장과 메자닌에 집중한 펀드를 결성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타임폴리오 The Agile 대체투자', '타임폴리오 The Special 대체투자', '타임폴리오 The Smart 대체투자', '타임폴리오 The Wise 대체투자', '타임폴리오 The Unique 대체투자' 등 5종을 5~6월 사이 연달아 결성하며 총 475억원을 끌어모았다.

2019년 설정된 5종의 대체투자펀드 중 3년 만기 상품인 타임폴리오 The Agile 대체투자펀드와 타임폴리오 The Special 대체투자펀드의 청산이 지난달 이뤄졌다. 비상장 기업에 투자해 두 펀드 모두 100%를 넘긴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체투자부문의 첫 레코드를 쌓은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체투자펀드 첫 청산 성과가 양호하게 나오며 펀드 수요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대체투자펀드 결성을 이어가며 착실히 레코드를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4년 만기 상품으로 설정됐던 타임폴리오 The Smart 대체투자와 타임폴리오 The Wise 대체투자, 타임폴리오 The Unique 대체투자 등 3종의 청산 시기도 1년 내로 다가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대체투자펀드들은 대체투자본부에서 전담해 운용하고 있다. 대체투자본부는 2015년 12월 설립된 조직이다. 초기 멀티전략 펀드의 일부를 배정받아 운용하다 2019년 5월 첫 펀드를 결성했다. 이후 대체투자부문을 키우며 조직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당초 5명으로 시작했던 조직 규모는 안승우 본부장을 비롯한 13명으로 두 배 이상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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