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몰테일, 혹서기 일본 직구 와인 무료 보관 서비스 재개향온향습 관리시스템 구축…냉장배송 유료 서비스 옵션 제공
김지원 기자공개 2025-06-10 08:43:34
이 기사는 2025년 06월 10일 08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혹서기에 일본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직구족을 위해 11월 15일까지 무료로 와인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와인 보관 서비스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변질의 우려로 구매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직구족을 위해 2024년에 처음 오픈했다.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올해도 와인 무료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합리적 가격에 와인을 구입하는 직구족들의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무료 와인 보관 서비스는 몰테일 일본 물류센터의 다해줌 또는 와인&위스키 서비스를 이용하는 와인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0월 9일까지다. 무료 보관 기간은 11월 15일까지며 수량 제한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보관된 주류는 서비스 종료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몰테일은 직사광선 차단, 온도·습도 자동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옵션으로 일본 내 와인의 냉장배송 서비스를 유료로 지원한다. 고객이 구매한 와인은 주문 상품과의 동일 여부, 외관 검수 등 사전 확인을 거친 후 보관하고 추후 배송 과정에서 제품 파손, 분실이 발생할 경우 책임 보상제를 통해 보상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첫 오픈한 와인 무료 보관 서비스는 한정 수량, 좋은 가격대의 와인을 중심으로 사랑받았다"며 "와인 품질 유지와 안전한 배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몰테일은 해외 쇼핑몰 전 제품의 구매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대행해 주는 다해줌, 사줘요 서비스와 함께 국내 쇼핑몰과 동일한 환경으로 해외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사몰(몰테일 홈페이지, 비타트라, 테일리스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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