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SAMG엔터·SM엔터, IP 컬래버레이션 본격화'티니핑X에스파'·'티니핑X하츠투하츠' 6월 중 공개
전기룡 기자공개 2025-06-12 09:17:51
이 기사는 2025년 06월 12일 09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엔터) 소속 아티스트 에스파(aespa),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와 함께 IP 컬래버레이션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SAMG엔터 대표 IP '캐치! 티니핑'을 중심으로 SM엔터의 아티스트들이 티니핑화될 예정이다. 6월 중 각종 콘텐츠 및 굿즈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이번 협업은 에스파와 하츠투하츠 멤버 각각을 티니핑 세계관 속 캐릭터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가장 먼저 공개될 '티니핑X에스파'는 각 멤버의 개성에 맞춰 티니핑 세계관 속에서 2가지 타입의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했다. 티니핑X에스파 티니핑들은 오는 27일 에스파 컴백 전후에 맞춰 양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티니핑X하츠투하츠' 컬래버 캐릭터도 6월 중 공개된다. 관련해 콘텐츠, MD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단순한 콘텐츠 및 굿즈 생산을 넘어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의 일환이다. 콘텐츠·IP·음악·MD에 이르는 전방위 비즈니스로 확대된다. SAMG엔터는 이번 컬래버를 통해 기존 주 타깃층이던 4~7세 어린이에서 MZ세대까지 IP 활용 연령층을 대폭 확장하는 한편 국내 팬덤을 중심으로 동북아·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본격화할 계획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에스파, 하츠투하츠와 함께 만드는 이번 컬래버는 SAMG의 대표 IP 캐치! 티니핑이 전 세대를 아울러 글로벌 캐릭터로 확장하는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뮤직비디오, 콘텐츠 공개 이후에도 양사 SNS를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롯데케미칼, ESG 거버넌스 정교화...'공급망 리스크'도 관리
- '주주환원 확대' 현대엘리, 사옥 매각으로 재원 확보
- '내실경영'으로 다진 한진, 수익성 '청신호'
- 금호타이어, 정보보호위원회 신설…투자 '매년 확대'
- 하나마이크론, 인적분할 승인 '위임 절차 이상무'
- 인벤테라, 기평 통과 3개월만 예심 청구…'상업화' 자신감
- [i-point]엑스플러스, '시그널웨이브' 자회사 편입
- hy(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능이버섯 삼계탕’ 완판
- [이사회 분석/한라캐스트]사외이사 과반 체제…독립성 확보 '만전'
- [thebell interview]"이사회는 기업 본연의 역할 충실케 돕는 것"
전기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큐브엔터 '나우즈', 보이그룹 기대주 자리매김
- [엔알비 IPO]모듈러 첫 상장 사례, 공모가 최상단 확정
- [i-point]큐브엔터 '나우즈', 미니앨범 초동 15만장 돌파
- 엔알비의 패러다임 전환
- [한라캐스트 IPO]금융당국 투자위험요소 보강 주문, 공모절차 연기
- [i-point]킵스파마 '오랄로이드', 비글견 넘어 영장류서 경구흡수율 확인
- [한라캐스트 IPO]FI 지분 49%, 오버행 물량 '1·6개월' 분배
- [i-point]SAMG엔터, '티니핑X하츠투하츠' IP 협업 본격화
- [IR Briefing]엔알비 "OSC 로드맵 발맞춤, 최초 사례로 시장 선점"
- [i-point]큐브엔터 '나우즈', 글로벌 차트 존재감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