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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메이크샵, 셀피아 회원 계정 통합 서비스 오픈계정 하나로 3개 솔루션 연동, 셀러 부담 축소 방점

김인엽 기자공개 2025-09-29 10:35:29

이 기사는 2025년 09월 29일 10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기업 커넥트웨이브가 29일 자회사 메이크샵이 온오프라인 연계(O2O) 통합재고관리 솔루션 '셀피아'와 회원 계정을 통합하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셀피아는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회원 연동 솔루션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다채널 관리부터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필요한 상품, 주문 등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중소 셀러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기능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한 무료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회원 통합으로 메이크샵 사용자는 셀피아 외에도 관리솔루션 플레이오토까지 하나의 계정을 통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나의 계정으로 자사몰 제작·운영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은 업계 선두격 시도다. 온라인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은 최소화하고 경영 효율성은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셀피아 계정 통합은 메이크샵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셀피아의 △판매채널 상품 및 주문 연동 △바코드 검수 출고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관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계정 통합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3 이벤트도 진행한다. 셀피아 무료 요금제 외 유료 상품 가입자에게는 이용 요금 관계없이 3개월간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인 소개 후 가입까지 완료되는 경우 소개자와 신규 가입자에게 각각 3개월씩 요금을 지원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세로 1인 창업자가 늘고 있지만 운영 초기 비용과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메이크샵은 다양한 혜택과 고도화된 기술을 통해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정착과 매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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