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신약' 엘리큐어, 10억 프리A 오픈건기식 '허브이오 파로' 인기 급중, 생산 비용 조달로 캐시카우 확보
이기정 기자공개 2025-11-04 07:57:28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3일 09: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천연물 기반 신약 개발 스타트업 엘리큐어가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본격적인 매출을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이미 제품 판매를 위한 루트를 상당 부분 확보하고 있어 투자사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3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엘리큐어는 이번 라운드에서 총 1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이오'의 생산 및 마케팅 비용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엘리큐어는 지난해 조남기 전남대 약학대 교수가 창업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조 대표가 직접 개발한 천연물을 기반으로 신약을 만드는게 주요 사업모델이다. 신약 개발을 추진하면서 건기식 제품인 '허브이오 파로'를 출시했는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실제 허브이오 파로는 국내 홈쇼핑에서 이미 판매를 시작했고 인플루언서들과도 협업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판매 계약을 맺으면서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한 상황이다.
투자금은 건기식 생산 및 마케팅을 위해 활용한다. 현재 엘리큐어는 OEM(위탁생산) 방식으로 건기식을 생산하고 있는데 파트너스가 확보된 물량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엘리큐어는 추가 OEM 업체를 구하는 한편 일정 수준 매출이 확보되면 자체 생산도 시작할 생각이다.
엘리큐어는 현재 600만 유튜버인 이노냥과 콜라보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추가로 다른 인플루언서와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다수의 인플루언서들과 긍정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엘리큐어는 건기식 판매로 캐시카우를 확보하고 신약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약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어느정도 감당하겠다는 각오다. 또 신약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천연물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가공해 판매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다.
엘리큐어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엔슬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등에서 초기 투자를 받았다. 추가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다.
초기 기업임에도 전략적으로 장기 성장 전략을 짜고 있는게 투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건기식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연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매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