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운용, 목표전환랩 2호 출시…KB증권서 완판10년 경력 한연우 매니저 운용 담당, 1호에 이어 2호도 출시
이지은 기자공개 2025-11-11 16:23:47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5일 14: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B증권과 손을 잡고 목표전환형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했다. KB증권 리테일에서 37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완판된 것으로 확인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향후에도 랩어카운트 출시를 꾸준히 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달 말 목표전환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KB본사맞춤형(삼성액티브자산운용 자문형 랩)' 2호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KB증권 리테일 채널을 통해 370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자문을 제공한다.
사전에 정해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위험자산을 매각해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을 상환해주는 구조다. 출시 며칠 만에 투자금 일부 상환이 진행됐다.
지난 9월에도 KB증권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자문을 제공하는 랩어카운트 상품 'KB본사맞춤형' 1호를 론칭한 바 있다. 규모는 16억원으로 지난달 중순 목표달성을 한 것으로 확인된다. 목표수익률은 5%이었다.
해당 랩어카운트 상품은 한연우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가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한연우 매니저는 신영자산운용, 씨앗자산운용, 브이아이자산운용(前 하이자산운용) 등을 거쳐 2022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본부로 합류했다. 10년 이상의 펀드매니저 경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향후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메타버스 투자에 특화한 랩어카운트 상품을 내놓은 바 있는데, 이후에도 하나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해왔다. 대부분 목표달성형 펀드라는 설명이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상환되는 목표전환형 랩어카운트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게다가 최근 주식 시장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단기간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주식을 안전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원래 랩어카운트는 중소형 운용사들의 영역이었다"며 "최근에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여러 운용사들이 목표전환형 랩어카운트 출시를 위해 증권사를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전환형이나 목표달성형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상당한 까닭에 출시 직후 완판되는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베스트
-
- [Tax Radar]국세청, 현대건설 특별 세무조사 착수
- [모태펀드 예산 진단]넥스트 유니콘·지역·회수에 정책 초점…추경 변수도
- 네오인사이트벤처스, 시정명령·경고 ‘이중 제재’
- 블루센트럴, 마성에 10억 팔로우온 투자
- 헬리오스벤처스, '망고부스트' 구주에 110억 베팅
- 브레인운용, LS마린솔루션 지원 사격…신성장 분야 눈독
- [LP Radar]VC출자 풀린 수출입은행, 내년 '첫 콘테스트'에 관심
- NH헤지, '고유자금 투입' 멀티전략 플래그십펀드 설정
- 용인 클러스터 토지보상, 강남권 VVIP센터 출격한다
- 프리미어파트너스, '1450억' VC펀드 결성
이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 고민 깊은 퓨리오사AI, CFO는 회사 떠났다
- NH증권, 퇴직연금용 ELS 청약 '속속'…후속도 채비
- 캡스톤운용, 여전사 NPL 조성 한창...사업 영역 확대
- 삼성액티브운용, 목표전환형 랩 속속 조성…지난달만 3건
- 증권사 출신 모였다…포스트운용 AUM 1700억대 '껑충'
- 스틱얼터너티브운용, NPL 5호 펀드 만든다…700억 이상
- EOD 직전 입금한 브룩필드운용, 가압류 해제 '신신당부'
- DB운용, 이례적 조직개편…'본부→부문' 일괄 격상
- [thebell note]아는 사람만 아는 ELS
- [개화하는 BDC 시장] 세부기준 공개, 투자 대상 시가총액 제한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