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FSN,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 회원 44만명 돌파20·30 회원 비율 60% 돌파
김한결 기자공개 2025-12-17 14:49:10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7일 14: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FSN이 자회사 대다모닷컴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의 회원 수가 44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탈모 치료제와 비만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방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다모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다모는 탈모 치료, 탈모약, 모발이식 등에 대한 실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탈모 커뮤니티다. 누적 탈모 관련 콘텐츠 455만건과 비대면 견적 수 약 20만건 등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10년 연속 의학 커뮤니티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지난 2022년 대다모닷컴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올해 지분 100%를 확보했다.
대다모의 회원 수는 최근 44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20·30대 회원 비중이 60%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30·40대 회원이 주를 이뤘으나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탈모 연령이 낮아지면서 젊은 세대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대다모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9월에는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탈모 의약품 및 모발이식 후기를 포함한 약 88만건의 콘텐츠를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실시간 번역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한 대다모 재팬은 라인(Line) 기반 상담 서비스를 베타 오픈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화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117만명으로 전년 대비 93%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탈모 치료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다모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탈모 치료제와 비만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를 검토 중이다.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이 언급되며 정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재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에 달하고, 시장 규모는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FSN 관계자는 "탈모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정책 환경의 개선 가능성 속에서 대다모는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탈모 치료 전 과정의 정보와 경험이 집약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다모가 보유한 방대한 실사용자 기반 콘텐츠 및 데이터는 탈모 치료 시장 전반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며 글로벌 의료관광 및 해외 플랫폼 사업으로도 확장을 가속화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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