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9월 12일 15: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이 부실채권 1500억 원의 매각을 완료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6일 1500억 원(원금기준)의 일반담보부채권 매각 입찰을 진행했다. 풀(Pool) A에 나온 930억 원의 일반담보부채권은 입찰에 참여한 투자자 가운데 우리에프앤아이(우리F&I)가 낙찰받았다.
풀B에는 나머지 670억 원의 SPC(특수목적법인)가 보유한 잔존 무담보채권이 등장했으며 낙찰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딜 클로징은 9월 말에 이뤄진다.
이번 매각 주관사로는 삼정KPMG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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