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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IT기업 투자활성화' 지경부 장관상 수상 높은 투자수익률 및 HW와 SW를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 인정받아

이재영 기자공개 2012-12-21 17:14:14

이 기사는 2012년 12월 21일 17: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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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박일준 국장, (우) SBI인베스트먼트 다까하시 대표이사>
SBI인베스트먼트(이하 SBI인베스트)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T중소기업 투자활성화 및 성장촉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IT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성과 및 성공 사례와 IT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투자를 통한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SBI인베스트는 높은 투자 수익률과 더불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로 대한민국 IT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단체부문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SBI인베스트의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는 "이 상의 진정한 주인은 대한민국 IT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끌어온 여러 IT중소기업들"이라며 "SBI인베스트는 앞으로도 IT산업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는 투자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SBI그룹은 일본 최대의 투자금융그룹으로서 한국에서는 SBI인베스트먼트 및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를 중심으로 투자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계열사인 SBI모기지와 SBI액시즈가 거래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한국 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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