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한국타이어,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전 불참키로 "동부익스프레스에 집중"..매각주관사에 통보

한형주 기자공개 2015-05-14 11:09:34

이 기사는 2015년 05월 13일 19: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타이어가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전에서 발을 빼기로 했다. 동종업체이자 조만간 매물로 나올 동부익스프레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날 오후 대우로지스틱스 매각 주관사인 CIMB증권에 본입찰 불참을 통보(Drop Notice)했다. 거래 관계자는 "동부익스프레스 딜에만 전념하는 게 전략적으로 낫다는 판단을 내렸고, 대우로지스틱스 매각자 측에도 그렇게 전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말 선정된 대우로지스틱스 인수 숏리스트(본입찰 적격자)에 포함돼 있었다. 그밖에 CJ대한통운, 동원, 삼라마이더스(SM), 일본계 대기업과 IMM 프라이빗에쿼티, KTB 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적격 예비후보로 올라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