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국내 최대 상금 승마대회 개최 대명홀딩스, 대한승마협회와 공동주최‥총 상금 1억 3400만 원 규모
이재영 기자공개 2015-05-21 09:02:26
이 기사는 2015년 05월 20일 14:0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그룹이 국내 최대 상금이 걸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대명홀딩스는 대한승마협회와 함께 총 상금 1억 3400만 원 규모의 '2015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를 개최키로 했다.대명그룹에 따르면 대명홀딩스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한다.
말 산업의 대중화와 승마인들의 교류기회 증대,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을 통한 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처음 개최되는 2015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는 장애물 A, B Class 경기와 그랑프리 S-1, 2 Class, 그리고 유소년 경기 등의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는 125cm의 장애물을 가장 빠르게 넘는 선수가 우승하는 스피드 경기를 시작으로 135cm(장애물 A Class), 140cm(그랑프리 S-1 Class), 145cm(그랑프리 S-2 Class)의 장애물을 낙하 없이 최단시간으로 통과하는 경기, 그리고 유소년 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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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2014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토마스 홀츠(Thomas Holz), 2014 스웨덴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린 위드마크(Linn Widmark)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세계적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국내 선수들도 안방에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한편, 2015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는 총 상금 1억 3,400만원으로 장애물 B Class에 1,500만원, 장애물 A Class에 2,100만원, 그랑프리 S-1, S-2 경기와 유소년 경기에 각각 9,3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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