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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홍원호 부사장·김창규 전무 승진 투자 및 펀드레이징 강화 일환

김세연 기자공개 2016-04-01 10:35:42

이 기사는 2016년 04월 01일 10: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TB네트워크가 투자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TB네트워크는 1일 홍원호 상해사무소장(전무, 사진 왼쪽)와 김창규 상무(오른쪽)를 각각 부사장과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KTB네트워크 인사
홍원호 부사장은 장기신용은행 출신으로 2000년 KTB네트워크 입사이후 15년 이상 투자와 유치업무를 담당했다. 홍 부사장은 2006년부터 KTB네트워크의 상해사무소장을 맡으며 주요 해외 투자처 발굴 등을 이끌었다.

김창규 전무는 1994년 KTB네트워크 입사이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베테랑으로 꼽힌다. 그는 2000년 이후 KTB네트워크의 벤처투자 업무를 맡아 투자심사를 총괄하며 투자처 발굴과 펀드레이징 등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는 국내외 펀드 운용 등의 투자 업무 강화와 신규 펀드 설립 및 투자 유치, 투자처 발굴 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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