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화손보 IFSR·후순위채 등급 상향 보험금지급능력, 후순위채 각각 'AA-', 'A+'로 상향
원충희 기자공개 2016-04-20 11:12:47
이 기사는 2016년 04월 19일 17:0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기업평가는 18일 한화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IFSR)과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와 A+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장기보장성보험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보수적 언더라이팅(보험계약심사)을 통해 보험포트폴리오를 개선하면서 손해율이 하락한데다 운용자산의 지속적인 성장 및 다각화 노력 등에 힘입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운용자산이익률을 유지한 게 등급상향에 주효했다.
아울러 부실채권의 적극적인 상각 등으로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이 크게 제고된 점을 반영했다.
한기평은 시장점유율 상승 등 시장지위 제고와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이 개선되는 경우를 신용등급 상향트리거로, 시장점유율이 축소되거나 RBC(지급여력)비율이 150%를 지속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를 하향트리거로 제시했다.
[첨부파일]
한기평, 한화손해보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및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 A+로 상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pdf 다운로드 |
한화손해보험㈜의 등급 상향 사유와 향후 전망.pdf 다운로드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원충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이슈 & 보드]박막사업 매각 결정한 넥실리스 이사회, SKC와 한 몸
- [피플 & 보드]SKB 매각이익 주주환원 요청한 김우진 태광산업 이사
- [2024 이사회 평가]삼성SDS가 품은 엠로, 지배구조 개선은 아직
- [2024 이사회 평가]코스모화학, 구성 지표 아쉽지만 감사위 설치 등 노력
- [2024 이사회 평가]대주주 입김 강한 한전KPS…준시장형 공기업 한계
- [Board change]LS머트, 이사회에 케이스톤 인사 모두 빠졌다
- [Board change]자산 2조 넘은 제주항공, 이사회 개편 불가피
- [그룹 & 보드]KT, 스카이라이프 사추위 독립성 발목
- KT 문제는 '주주' 아닌 '외풍'
- [이슈 & 보드]KT, 내부 참호 구축 vs 정치적 외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