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인베스트, 엑셀러레이터 ‘슈미트’ 설립 자본금 3억 2500만 원, DSC인베스트먼트 100% 지분 보유 자회사
이호정 기자공개 2017-06-07 08:13:12
이 기사는 2017년 06월 02일 07: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인 DSC인베스트먼트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 지분을 보유한 엑셀러레이터 자회사를 설립했다.2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DSC인베스트먼트가 지난달 30일 ‘슈미트'의 법인등기를 끝마쳤다. 슈미트의 자본금은 3억 2500만 원이며, 주요 등기임원은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와 하태훈 DSC인베스트먼트 전무 등 2명이다.
슈미트가 발생한 6만 5000주(보통주 4만주, 우선주 2만 5000주)는 100% DSC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으며, 목적 사업은 창업자 및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창업 엑셀러레이팅 등 사업 추진 및 수행, 멘토링과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DS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아직까지 법인 등록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업이 본격화되진 않은 상황"이라며 "하반기 투자금을 모아 내년께 엑셀러레이터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출입은행, 상반기 출자사업에 14곳 출사표
- 카카오, 2억달러 교환사채 발행 '공식화'
- [Red & Blue]수급 몰리는 피제이메탈, 알루미늄 시세 급등 '수혜'
- 이에이트, 가천대·길병원과 '디지털 트윈 병원' 구축 MOU
- [멀티플렉스 재무 점검]베트남만 남은 롯데시네마 해외사업
- [뮤지컬 제작사 열전]EMK컴퍼니, 고속성장 비결은 '대기업과 10년 동맹'
- 모트롤 인수 추진하는 두산그룹, 3년 전과 달라진 건
- [LG화학의 변신]패착된 NCC 증설, 자산 유동화 '제값 받기' 관건
- [캐시플로 모니터]포스코인터 '조단위 투자' 거뜬한 현금창출력
- [항공사 기단 2.0]'공격 확대' 에어프레미아·이스타, 매출·리스 줄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