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리더는]부산은행, 압축 후보군 6명 선정박재경·빈대인·김석규 포함, 오는 11일 면접 진행 예정
김선규 기자공개 2017-08-08 16:55:58
이 기사는 2017년 08월 08일 16: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6명의 압축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이날 이사회와 임추위를 열고 행장 공모에 참여한 10명 중 6명을 압축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압축 후보군에 선정된 후보는 박재경 BNK금융지주 부사장, 빈대인 부산은행 부행장,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부행장보), 오남환 부산은행 IT본부장(부행장), 정충교 BNK캐피탈 부사장이다.
부산은행은 오는 11일 압축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면접은 10분 자유 발표, 20분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임추위 및 면접 진행 절차는 정용화 사외이사가 개별 통지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정용화, 이광주, 김영재 사외이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재 사외이사는 BNK금융지주 임추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임추위는 8월 말까지 최종 후보를 선정하고, BNK금융지주 이사회에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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