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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서 '7번째' 프로젝트 착수 자회사 ㈜에코시티개발 내세워 추진..700억원 대출약정 체결, 오는 5월 착공 예정

이명관 기자공개 2019-02-14 08:58:09

이 기사는 2019년 02월 12일 15:5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태영건설이 자회사를 통해 '전주 에코시티'에서 일곱 번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최근 초기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자금조달에 나섰다.

12일 IB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자회사인 ㈜에코시티개발은 최근 대주단과 800억원 규모의 대출약정을 맺었다. 이후 특수목적회사(SPC)인 블루빌리지㈜를 통해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최초 대출실행 규모는 70억원이다. 리딩투자증권이 업무수탁과 주관을 맡았다.

ABSTB의 기초자산은 상법상 유동화법인이 시행사 ㈜에코시티개발에 실행한 대출채권이다. 태영건설은 대출채권에 대한 연대 채무보증을 통해 ABSTB의 신용을 보강했다. ABSTB의 신용등급은 A2- (sf)로 평가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6 번지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14블록에 들어선다. 공급가구는 878가구 규모다.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 승인을 얻은 이후 오는 5월 분양 및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태영건설이 ㈜에코시티개발을 통해 벌이고 있는 일곱 번째 개발 사업이다. 앞서 태영건설은 2015년 5월 전주 에코시티에서 개발 사업을 추진 하기 위해 ㈜에코시티개발을 설립했다. 설립 자본금은 100억원 규모로 이중 태영건설이 80억원을 부담했다. 이외에 이번 개발사업에 공동 시공사로 참여한 부강건설과 성전건설이 각각 10억원씩 출자했다.

㈜에코시티개발은 2015년부터 6개 블록에서 순조롭게 개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개 블록에선 임대개발 형태로 진행했고, 나머지 4개 블록에선 일반 주택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임대아파트 공급 규모는 2067가구, 일반 분양아파트 공급 규모는 2733가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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