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지앤텍벤처, ‘성과보수·지분법이익’ 쌍끌이 영업수익 3년 연속 성장세, '1112억 펀드' 관리보수 유입 예정

김대영 기자공개 2019-03-28 08:09:22

이 기사는 2019년 03월 27일 07: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앤텍벤처투자의 조합성과보수와 지분법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영업수익이 3년 연속 증가하는 등 실적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며 관리보수도 불어날 전망이다.

지앤텍벤처투자의 지난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52억원, 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0.92%, 영업이익은 12.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약 10억원으로 22.82% 늘어났다. 특히 영업수익은 2016년 40억원, 2017년 47억원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투자조합수익은 5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0%가량 증가했다. 조합성과보수와 지분법이익 확대가 영향을 끼쳤다. 조합성과보수는 'IBKC-지앤텍 세컨더리투자조합'의 청산 작업과 카페24 투자 성과를 통해 9억원정도로 집계됐다. 전년도보다 651%가 늘어난 수치다.

지분법이익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2017년 5억원이었던 지분법이익은 2018년 약 16억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지분법손실은 전년도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하며 3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전체 지분법손익은 16억원정도로 유지됐다.

지분법이익 확대는 '지앤텍명장세컨더리투자조합(이하 명장세컨더리조합)', '지앤텍3호벤처투자조합(이하 3호투자조합)'이 주도했다. 지앤텍명장세컨더리투자조합과 지앤텍3호벤처투자조합은 지분법손익으로 각각 7억원, 6억원을 인식했다.

명장세컨더리조합과 3호투자조합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530억원, 31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두 펀드는 '카페24'에 각각 20억원씩을 투자하며 멀티플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관리보수는 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억원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펀드 결성에 성공해 조합관리보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지앤텍벤처투자는 지난해 말 회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1112억원의 '지앤텍빅점프투자조합'을 결성했다.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부문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성장지원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며 조성한 펀드로 올해부터 조합관리보수가 유입될 예정이다.

clip20190326154536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