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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A, KIF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협약식 개최 5G·AI 유망 중소벤처지원 용도, 3700억원 투자재원 조성 본격화

이윤재 기자공개 2019-10-17 15:21:19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7일 15:1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3700억원 규모 KIF(한국IT펀드) 자펀드 조성을 본격화한다.

KTOA는 6개 벤처캐피탈과 '2019년 KIF 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협약식'을 17일 가졌다. KTOA는 KIF 자펀드 조성을 통해 ICT 신성장동력인 5G, 인공지능(AI)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 투자에 적극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말 KIF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6개 벤처캐피탈과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위한 조치다. 각 운용사들은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펀드결성 과정을 거쳐 5G·AI 등 유망 중소벤처들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KIF는 2003년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출자를 통해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ICT 전문 모태펀드다. 그동안 KIF는 2조 8486억원의 ICT 투자재원을 조성하여 972개 중소벤처에 투자했다. 이 중에서 100개 중소벤처를 코스닥, 코넥스에 상장시키는 등 국내 ICT 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올해 KIF 자펀드는 지능정보펀드, 5G특화펀드, 초기스타트업펀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860억원을 출자한다. 타 기관투자자의 투자재원을 합해 3708억원 이상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AI에 중점 투자하는 지능정보펀드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4개 운용사가 선정됐다. 내년 상반기까지 총 2980억원의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국내 유망 AI 중소벤처 발굴,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5G 특화펀드는 운영사로 선정된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연내로 456억원의 투자재원을 조성한다. 초기 스타트업펀드 운용사인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연내 272억원을 확보해 ICT 초기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정완용 KTOA 부회장은 "올해 KIF는 차세대 ICT 성장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는 5G, AI분야의 유망 중소벤처 발굴 및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며 "향후에도 ICT 신사업 개척과 ICT 창업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도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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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승진 KTOA 사무국장,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김학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 박희덕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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