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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차환용 공모채 최대 1000억 발행 A0등급 민평 기준, 밴드 최상단 90bp 이상일듯

남준우 기자공개 2021-03-10 13:35:37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9일 16: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OCI(A0, 안정적)가 최대 1000억원 규모 공모채 발행을 위한 세부전략을 확정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OCI는 오는 4월 600억원(3년물 단일) 모집을 위한 수요예측을 계획하고 있다. 흥행 시 최대 1000억원으로 증액한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며 각각 160억원씩 물량을 맡는다. 인수단에는 미래에셋대우와 DB금융투자가 참여해 60억원씩 인수한다.

공모채 발행일은 4월 13일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공모채는 오는 4월 19일 만기 도래하는 공모채 1000억원을 차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OCI는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도 함께 고민했지만 최근 A급 회사채 흥행과 발행 금리 수준을 보고 공모채로 돌아섰다. P-CBO의 경우 2% 초반 의 금리가 예상됐지만 공모채로 1%대 금리에 도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수준을 좀 더 낮추기 위해 OCI는 금리밴드 기준을 개별민평이 아닌 등급민평으로 제시했다. 8일 기준 A0 3년 만기 회사채 등급민평은 2.073%로 OCI 3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2.933%)보다 86bp 가량 낮다.

다만 희망금리밴드 최상단은 90bp 이상에서 설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등급민평이 개별민평보다 낮을 경우 희망금리밴드 최상단은 개별민평 이상으로 설정해야한다.

최근 A급 발행사들의 공모채 발행 전략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A급 회사채 흥행 속에서 이자율을 낮추기 위해 개별민평보다 등급민평이 낮은 발행사들의 경우 금리밴드 기준을 등급민평으로 제시하고 있다.

9일 기준 수요예측을 진행한 A급 발행사 25곳 중 신세계푸드, 한라홀딩스, 한솔제지 등 총 10곳이 등급민평을 금리밴드 기준으로 제시했다. A0 등급 발행사들의 3년물 발행 금리는 모두 1%대를 기록했다.

OCI도 3년물 금리를 1%대로 확정지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OCI는 2012년 4월 수요예측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3년물 금리를 대부분 2% 후반~3% 초반 사이에서 확정지었다. 2019년 6월 발행한 3년물(900억원) 금리 2.172%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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