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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한울티엘, 백신용 콜드체인 신제품 공개 엘러펀트 바이오, 영하 20~80℃ 120시간 유지…군부대·수출용 활용 "신선 식품 확댸"

신상윤 기자공개 2021-04-29 14:26:57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9일 14: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파마는 29일 자회사 '한울티엘'이 다음달 백신 등 바이오 운송에 적합한 전용 용기인 '엘러펀트 바이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러펀트 바이오는 영하 20~80℃에서도 120시간 이상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운송 시간 중 일정 간격으로 온도와 위치를 확인해 전송해주는 '데이터로거(자료수집기)'를 일체화해 백신 운송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울티엘은 엘러펀트 바이오를 백신 운송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유통업체와 밸리데이션 절차를 진행했다. 밸리데이션이란 특정 공정이 품질 요소를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지 보증하는 단계를 말한다.

한울티엘은 엘러펀트 바이오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콜드체인 제품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량화한 무게의 '엘러펀트 라이트'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수출용 '엘러펀트 크라이오' 패키징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한울티엘은 사용자 맞춤형으로 패키징을 제공해 기성품의 단점을 보완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엘러펀트 라이트 등은 백신을 취급하는 국내 제약사 및 의약품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대한민국 군부대와 주한미군 등 코로나19 백신 운송 포장재 및 검체 운송에 사용된다. 특히 주한미군에겐 콜드체인 포장재뿐 아니라 운송 서비스도 담당한다. 주한미군의 경우 혈액과 검체, 의약품을 국내 운송할 때 한울티엘의 엘러펀트 바이오 5L, 15L 포장재와 'B-Carry' 당일 운송 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

그 외 에티오피아 보건국으로 수출되는 코로나19 검사키트 내동 운송에도 한울티엘의 엘러펀트 크라이오 포장 용기가 사용되고 있다. 영하 20℃ 이하 온도에서 120시간 온도를 유지하는 일회용 냉동 포장재다. 남미 수출용 진단키트 운송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노현철 한울티엘 대표는 "꾸준주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군부대와 제약사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백신과 의약품 운송뿐 아니라 신선 식품 운송 시장에서도 획기적인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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