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애드쿠아, 디지털애드어워즈 '3관왕 쾌거' 문체부 '한 장 운동장' 캠페인 공공분야 대상 등 호평
조영갑 기자공개 2021-07-23 11:17:35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3일 11: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가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Korea Digital AD Awards)'에서 공공분야 대상을 비롯해 공공분야, 소셜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추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디지털 광고 제작을 장려하고,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22일 온라인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애드쿠아를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에서 애드쿠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 장 운동장' 캠페인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1인 문화 체육 공간을 선보여 새로운 문화 체육 트렌드를 제시, 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애드쿠아는 이 외에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의 행동 변화로 자발적 거리두기 참여를 이끌어 낸 △보건복지부 '우리 함께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공공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아티스트 송민호와 그의 부캐(부가캐릭터) 신명한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한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니베아 립케어 마이노 에디션 캠페인 역시 MZ세대의 트렌드를 짚어내면서 소셜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우리 함께 거리두기' 캠페인의 경우 지난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니베아 립케어 마이노 에디션' 캠페인 역시 '2021 에피어워드코리아'에서 인플루언스 부문 파이널리스트(최종후보)에 오르는 등 완성도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정건영 애드쿠아 공동대표는 "코로나19라는 '시대'와 MZ라는 '세대'를 움직이고자 한 캠페인들이 모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대상을 수상한 '한 장 운동장'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대중들의 참여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골프존, 주가 하락에 발목잡혔나…GDR 분할 '무산'
- [Art Price Index]시장가치 못 찾은 퍼포먼스 작품
- 이익률 업계 톱인데 저평가 여전…소통 강화하는 OCI
- 대외 첫 메시지 낸 최창원 의장의 속내는
- KG모빌리티, 라인 하나로 전기차까지
- [이사회 분석]갈 길 바쁜 LS이브이코리아, 사외이사 없이 간다
- [캐시플로 모니터]현금창출력 저하 SK케미칼, 3년째 '순현금' 유지 배경은
- 발전 자회사 관리 맡은 윤병석 SK가스 사장, SKMU 의장 겸직
- [LG화학의 변신]배터리 사업 분할 이후 4년, 뭘 얻었을까
조영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Company Watch]'손바뀜 실패' 프리엠스, 매각 완주 가능성은
- 바이브컴퍼니, AI EXPO KOREA서 'AI 솔루션' 공개
- [Company Watch]'액면병합' 모비데이즈, 재무전략 재정비
- 시노펙스, 옌퐁사업장 IATF16949 인증 획득
- [Red & Blue]'삼성·애플·TSMC' 다 잡은 이오테크닉스, 그 끝은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제일엠앤에스, 안정적 승계 '주춧돌'
-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과학기술혁신장 수훈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어려운 현실, 가업상속공제 부담 여전"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 경영수업 일찌감치 완료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이영진 제일엠앤에스 대표, 위기의 가업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