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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소룡연료전지 발전사업 속도 붙었다 美 FCE와 SOFC 주기기 공급 MOU, 13㎿급 용량…EPC 매출 외 전력판매 수익 기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1-10-26 09:30:01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6일 09: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진행하는 '소룡연료전지 발전사업(13㎿)' 관련해 미국 퓨어셀에너지(FC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고체산화물형(SOFC)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을 위한 것으로 관련 발전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소룡연료전지 발전사업은 13㎿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준공시 약 2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비디아이가 100%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 ㈜소룡연료전지는 5620㎡(1700평) 규모의 사업부지를 확보해 연료전지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당초 5.28㎿급이었던 발전용량은 13.28㎿급으로 확대됐다.

비디아이는 소룡연료전지와 설치 공사 공급 계약을 체결해 △연료전지 주요 기자재 공급 △연료전지 설치 및 유틸리티 설비 설치 공사 △전기 공사 △설계 및 인허가 관련 기타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했다. 향후 발전소가 준공되면 817억원 규모의 EPC 매출과 함께 20년 동안 매년 120억원 수준의 전략판매 수익도 확보할 수 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최근까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핵심인 주기기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 진척에 속도를 못냈다"며 "이번 MOU 체결로 관련 문제가 해소돼 다시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디아이는 많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가운데 공사 자체 수익과 함께 장기간 전력 판매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등으로도 부가적인 수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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