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분양시장+NFT' 신사업 도전 12월 임시주총서 ‘부동산을 접목한 가상화폐’ 사업목적 추가
윤필호 기자공개 2021-11-10 13:03:37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0일 11: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신사업에 도전한다.한국테크놀로지는 다음달 24일 서울시 중구 본사 8층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 추가 및 신규 이사 선임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시주총 의안으로 △블록체인 암호화 자산매매 및 중개업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부동산 분양 △부동산 시행업 등 ‘NFT 토큰 및 가상통화를 활용한 분양'을 위한 사업 목적 추가 건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예정됐다.

아울러 가상 통화를 부동산 분양 시장과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건설 분양 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노리고 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한국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 성지건설의 분양을 촉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했다”면서 “기존 분양 시장에 NFT 토큰이나 코인 등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며, 조만간 본격적인 계약 등을 통해 2~3건의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분양과 가상 화폐를 접목한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미래 분양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고 계열사 협업을 통한 시너지와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윤필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한글과컴퓨터, 플레이그램에 '한컴MDS' 매각
- [코스닥 CB 프리즘]'신규 수주' 엠플러스, 중장기 캐파 확대 속도
- 오르비텍, 'SMR 사업 그랜드 비전 포럼' 참여
- 세종메디칼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3상 투약"
- [Company Watch]'전장사업부 신설' 네오티스, 전기차 타고 성장 기대
- 외형 키운 키다리스튜디오, 신규 시장 진출 본격화
- '1분기 흑자전환' CBI, 올 매출액 20% 성장 기대
- 로보티즈, 자율주행로봇 사업 본격화 '1분기 매출 62억'
- '1분기 매출 130억' 오르비텍, 항공사업 회복세 기대
- [스팩 합병 기업 리뷰]곳간 채운 웨이버스, 절반 이상 R&D 투입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