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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식스네트워크, 아시아 겨냥 '티아라 NFT' 공개 컴백 맞춰 오피셜 사이트 공개, 22일 구매 시작

조영갑 기자공개 2021-11-18 12:50:57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8일 12:5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FSN의 첫 번째 공식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FSN은 블록체인 사업부문인 식스네트워크를 통해 최근 4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티아라(T-ARA)'를 기념하는 NFT 콜렉션을 런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티아라 NFT 오피셜 사이트는 오픈됐고, 22일 공식 런칭을 통해 NFT 구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를 포함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주 타깃으로 하는 FSN그룹의 첫 번째 'K-팝 NFT 사업'이다. FSN 관계사 메이크어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와 식스네트워크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티아라 NFT 콜렉션은 한국과 중국, 베트남, 영어 등 4개 국어로 지원된다.

FSN은 티아라가 국내를 비롯해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티아라 NFT 컬렉션 오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딩고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아라의 '티키타카'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320만 건, 댓글은 4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 해외 팬들로 구성됐다.

티아라 NFT는 바이낸스 체인 기반으로 출시되며, 암호화폐 식스(SIX) 토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식스네트워크가 자체 운영하는 탈중앙화거래소 플랫폼(DEX) '디피닉스'를 통해 자체 보유한 다양한 암호화폐를 식스 토큰으로 스왑(교환)하거나, 코인원 거래소를 통해 식스 토큰의 구매 후 NFT를 거래할 수 있다. FSN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디피닉스와 피닉스 생태계 확장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이번 티아라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K-팝 콘텐츠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NFT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탈중앙화거래소인 DEX 사업 운영을 비롯해 딩고를 통해 K팝 콘텐츠 IP를 확보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사로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향후 아시아 디파이 및 NFT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SN의 종속회사 메이크어스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는 최근 4년만에 컴백한 걸그룹 티아라의 신규 앨범 '리:티아라(Re:T-ARA)'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딩고는 그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작업을 진행했지만, 걸그룹 앨범 제작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딩고는 티아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직접 발매하고, 관련 콘텐츠도 제작한다. 딩고의 유튜브 누적 콘텐츠는 1만4154개, 조회 수는 70억회에 이른다.

FSN은 식스네트워크를 통해 지난해 7월 이미지 지식재산권(IP) 보호 서비스 스냅(Snap)을 카카오 클립(Klip)으로 연동해 출시하는 등 NFT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 상용화 해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사로 각종 보안성 검증을 마친 디파이 플랫폼 '디피닉스'를 운영하고 있어 향후 디파이와 NFT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NFT 정보 포털 '논펀저블(NonFungible)'에 따르면 NFT 시장 거래 대금은 지난해 6683만 달러(약 789억원) 수준에서 올 9월 말 43억 달러(약 5조8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디파이 관련 데이터 분석 사이트 '디파이라마(DefiLlama)' 역시 지난 8일 기준 디파이 프로젝트에 예치된 총자산 규모가 2694억 달러(약 319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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