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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 수산화리튬 판매 사업 첫발 中 야후아그룹 파트너 AVC와 계약, 연 6000톤 확보…국내 배터리 제조사향 타깃

신상윤 기자공개 2022-08-11 15:39:47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1일 15:38 thebell 유료서비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엘바이오닉스는 11일 중국산 수산화리튬 유통 기업인 'AVC'와 연간 6000톤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VC는 중국 '쓰촨야후아인더스트리얼그룹(이하 야후아그룹)'의 한국 내 유일한 파트너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야후아그룹에서 생산하는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를 대상으로 리튬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952년 설립된 야후아그룹은 전 세계 수산화리튬 제조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제조 역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1월 중국 심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시총 7조원 규모의 기업이다. 2020년 테슬라와 수산화리튬 공금 계약을 체결한 이래 폭발적인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올해 6월 폐배터리 재활용과 2차전지 소재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반영하며 새로운 동력 발굴에 나섰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AVC를 통해 야후아그룹의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됐다"며 "원재료에 대한 국내 베터리 제조사의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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