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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 한국맥널티, 상반기 최대 매출 달성 전년동기대비 55.8% 증가…공격적 마케팅 전략, 전 유통채널 성장 영향

박상희 기자공개 2022-08-17 14:48:14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7일 14:47 thebell 유료서비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커피전문기업 한국맥널티가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6일 공시를 통해 발표된 한국맥널티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347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8% 증가했다. 매출액은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3000만원으로 29.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맥널티는 수출 호조와 기능성 RTD 음료 등의 신제품 출시 및 온라인을 포함한 전 유통채널에서 매출이 고르게 확대되면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상반기 국제정세에 기인한 경제환경의 변화로 원·부재료의 급격한 상승으로 매출원가 비중이 상승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전환사채(CB) 평가차익 반영에 따른 것인 만큼 영업 실적과는 무관하다는 게 한국맥널티 측 설명이다.

한국맥널티 관계는 "주요 생산 제품인 원두와 인스턴트커피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기능성이 추가된 커피와 RTD 음료 등의 계속된 출시로 커피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추가적인 매출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기능성 소재의 개발 및 제품화로 경쟁력과 영업력을 높여 제품군 확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널티의 자회사인 맥널티제약은 중앙연구소를 확대 개편하고 연구개발 및 영업인원을 보강했다. 맥널티제약은 중앙연구소의 확대 개편으로 생산시설을 제외한 모든 부서의 통합 이전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리적 이점에 따라 수도권 내 우수 연구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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