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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인텔리안테크, 사내 AI 플랫폼 구축 "업무 혁신 가속"기업 특화 AI 플랫폼 구축으로 생산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

성상우 기자공개 2025-08-20 10:06:42

이 기사는 2025년 08월 20일 09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성 통신 안테나 및 시스템 전문 기업 인텔리안테크가 유라클의 '아테나' 플랫폼을 도입해 기업 특성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복적인 사무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행보라는 설명이다.

이번 AI 플랫폼 구축은 전략적인 선택이라는 게 내부 시각이다. 인텔리안테크는 '아테나'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내 AI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대한 양의 사내 문서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인텔리안테크 임직원들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한 정보 제공 플랫폼을 통해 항상 최신 문서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객 지원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관련 부서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번 AI 플랫폼 도입을 통해 단순히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AI 역량을 내재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찬 인텔리안테크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번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내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위성 통신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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