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7월 28일 14:1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이 호주 자금 시장 개척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 달 8일부터 시드니, 브리스번, 맬버른 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 넌딜 로드쇼를 개최한다.
자금 조달처 다각화를 위한 사전 시장 탐색 차원이다.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앞서 하나은행을 알리고 호주 투자자 동향을 알아보기 위한 시장 조사로 아직은 호주시장에서의 채권 발행은 염두에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향후 만기 도래하는 중장기 차입금에 대비해 다양한 조달처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사무라이채권 발행 타진을 위해 일본 넌딜 로드쇼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호주 로드쇼 주관사는 해외투자은행 HSBC, RBS, JP모건이 맡았으며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대투증권도 참가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