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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 밸류업 만나면?… 투자의 레벨업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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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06-10

[ESG 콜로키움 2024]7월9일 여의도 불스홀 개최

화해·조정·해법의 경제미디어를 지향하는 머니투데이가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 역량 제고와 ESG 투자 시장의 다각적 분석을 위한 'ESG 콜로키움 2024' 행사를 오는 7월9일 개최합니다.

지난해 6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IFRS S1(일반), S2(기후) 공시기준 최종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올해 4월 말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초안을 내놨습니다. 공시 도입 시기는 2025년에서 2026년 이후로 미뤄, 시행 시점이 불명확한 상황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올해 3월 기후공시 의무를 최종 확정했지만, 25개주에서 소송에 휘말리며 시행이 보류됐습니다. 규제 불확실성 지속과 ESG 펀드의 투자 성과 부진 등으로 ESG 시장이 정체기로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부가 핵심 자본시장 정책으로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ESG 시장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밸류업 정책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이사회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밸류업 정책이 시행되면 근본적인 지배구조(G) 개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머니투데이는 'ESG 콜로키움 2024'을 통해 주요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ESG 규제 현황을 알아보고, 밸류업 정책과 ESG의 연계점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최근 ESG 투자 시장의 현황과 특이점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요소들과 시장 전망도 공유합니다.


[ESG 콜로키움 2024]
△주제: ESG, 밸류업 전환점 맞다
△일시: 2024년 7월9일(화) 오후 1시30분~6시
△장소: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
△문의: 머니투데이 증권부(stoc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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