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보험사별 단일팀 구성…통합서비스 제공 [IFRS4 컨설팅 수주전 누가 뛰나]④효율성 제고·외부하청 리스크 최소화…별도 계리전문조직 보유
안영훈 기자공개 2016-06-13 09:51:00
[편집자주]
보험업계가 2020년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4 PhaseⅡ) 도입 준비에 분주하다. 당장 2018년 말까지 IFRS4 2단계에 맞는 시스템 개편을 종료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컨설팅업계 입장에선 모처럼 큰장이 섰다. 더벨은 회계법인과 계리법인, 보험개발원 등 국내 보험시장에서 IFRS4 2단계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주요 하우스의 경쟁력과 레퓨테이션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 기사는 2016년 06월 10일 15: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유일 통합서비스(Integrated Service)를 통해 IFRS4 2단계 재무영향 예측, 마스터플랜 수립, 인프라구축, 감독제도 대응, 내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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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들과 달리 고객 보험사별로 보험업 전문 회계팀, 세무팀, 계리팀, 컨설팅팀이 하나의 단일팀으로 구성돼 통합서비스의 효율적 제공과 외부조직 하청에 따른 아웃소싱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적 장치가 마련된 것이다.
유일한 통합서비스(Integrated Service)를 통해 EY한영은 △IFRS4 2단계 도입시 재무영향에 대한 예측 지원 △고객사의 체계적 도입준비 지원 △IFRS4 종합 인프라 구축 지원 △회계기준과 감독기준의 선제적 대응 △고객사 내부역량 강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Y한영은 2012년 신한생명의 '재무영향 분석 및 마스터플랜 수립(2012.4~2013.1)' 컨설팅을 맡았고, 지난해 한화손보에 이어 KB손보의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현재는 현대해상과 KB생명, KDB생명의 재무영향 분석 및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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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부채 시가평가를 골자로 하는 IFRS4 2단계 뿐 아니라 EY한영은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대형 금융그룹 및 은행, 보험사 등에 대한 금융상품기준서(IFRS9) 관련 컨설팅 업무를 가장 많이 수행했다.
보험사가 가장 고민하는 보험부채 시가평가(IFRS4)와 충당금 산출 및 측정 정교화(IFRS9) 두 부문에서 모두 지식과 경험을 쌓은 것으로, 이는 EY한영만의 장점 중 하나다.
EY한영의 또 다른 장점은 별도의 보험계리전문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다. IFRS4 2단계 컨설팅에서 계리 전문가가 필수다. EY한영은 15명으로 구성된 보험계리전문조직을 따로 운영하며 IFRS4 컨설팅 뿐 아니라 유수의 보험사에서 자산부채관리(ALM) 리스크 시스템 구축, 현금흐름방식(CFP) 모델 구축, 내재가치(EV) 평가체계 구축 및 검토, 시장기준 내재가치/신계약 가치(MCEV/VNB) 모델 검증 등 다양한 계리부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경험을 축적 중이다.
빅4 회계법인 중 유일한 One-Firm 체제 운용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EY한영은 단일업무협조체제를 구축, EY Global 및 Asia-Pacific IFRS4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해외 대형보험사들의 IFRS4 준비사항 및 이슈, IASB 동향 등을 고객들과 공유한다.
김명현 EY한영 상무는 "국내 유일 통합서비스 제공, IFRS4·IFRS9 국내 선두주자, 별도 계리전문 조직,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EY한영의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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