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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인베, '싱귤래리티' 투자완료…관리 모드 371억 '카인사이언스·매스프레소·마이리얼트립·뷰노·안다르'에 투자

이광호 기자공개 2019-08-06 10:16:41

이 기사는 2019년 08월 05일 07: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2017년 한국IT펀드(KIF)와 손잡고 만든 371억원 규모의 '2017KIF-스마일게이트싱귤래리티투자조합' 투자를 완료했다. 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흘러간 상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2017KIF-스마일게이트싱귤래리티투자조합' 투자를 완료했다. 애초 투자기한은 오는 2021년 12월28일이지만 17개월을 앞당겨 투자를 마무리 지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대표적인 한국IT펀드(KIF) 장학생이다. KIF가 설립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3개 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2017KIF-스마일게이트싱귤래리티투자조합은 2005년과 2010년에 이은 자조합이다.

이번에 투자를 완료한 2017KIF-스마일게이트싱귤래리티투자조합의 주요 유한책임출자자(LP)는 KIF(180억원)와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150억원)다. 무한책임투자자(GP)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41억원을 투자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남은 기간동안 투자회사 관리와 회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7% 이상이며 기준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의 20% 이내에서 성과보수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펀드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카인사이언스(바이오테크), 매스프레소(교육데이터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여행), 뷰노(AI 의료기기), 안다르(의류) 등이다. 4차 산업이라는 큰 틀 안에서 다양한 투자처를 선택했다.

카인사이언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소재인 '적혈구분화조절 싸이토카인(이하 ERDR1)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통해 싸이토카인 유래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매스프레소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풀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 서비스 업체다. 2016년 국내 최초 문제 풀이와 해설 DB 검색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 '콴다'를 출시해 교육소외지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지 가이드 투어, 명소 입장권, 교통패스, 액티비티는 물론 호텔 예약까지 전 세계 현지에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개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패키지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이드라이브에 투자하면서 외형 확대를 꾀하고 있다.

AI 헬스케어 업체 뷰노는 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안저질환과 폐암, 폐질환, 심정지, 치매 등을 타깃한 AI 진단 솔루션이 인허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일부 솔루션들이 수주 계약도 준비하고 있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레깅스 전문 브랜드 안다르는 세계 최대 섬유회사 '인비스타(INVISTA)'에서 개발한 신축성 원단 '라이크라(LYCRA)'로 제품을 생산한다. 품질 경쟁력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향후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는 업체도 있어 회수 수익이 기대된다"며 "투자회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싱귤래리티투자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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