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신성이엔지, 정부 주관 안전대회 3개 부문 수상경기·광주광역 부문서 1·2위, 산업환경 안전 관리 지원 등 노력
김인엽 기자공개 2024-10-29 10:17:19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9일 10: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성이엔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의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발표 대회는 국내 사업장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성이엔지 본사는 이 대회에서 '중소 건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사업장 역시 '중소 제조 및 기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사업장은 '중소 제조 및 기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신성이엔지는 2017년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확대 개편해 '안전보건'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2019년에는 해당 부서를 환경안전센터로 격상해 안전보건과 산업환경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측은 안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성과를 냈다고 봤다. 특히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했다는 점과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리더 양성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2023년 개정된 위험성평가 기법을 적용한 점을 비롯해 상시 위험성평가와 근로자의 참여 평가 방식 도입, 아차사고 발굴시 유해위험요인(직무스트레스·화학물질)을 파악키로 한 방식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오동훈 신성이엔지 환경안전센터장 부사장은 "지역 발표대회에서 수상함에 따라 내달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며 "제조사업장 및 공사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과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 발전을 위해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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