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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스, 최대 반기 매출…흑자전환 '청신호' 별도기준 2017년부터 5년간 영업손실, "특례 상장, 관리종목 우려는 없어"

박상희 기자공개 2022-08-16 13:54:16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6일 13:51 thebell 유료서비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노시스가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2019년 반기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노시스는 상반기 연결 매출이 반기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인 20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억5400만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3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액 110억9700만원, 영업손실 1억2500만원, 순손실 1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노시스는 별도기준으로 2016년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2021년까지 5년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말 기준으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경우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게 된다.

이노시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 및 신규 사업의 매출호조로 반기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 들어서도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연말에도 사상최대의 매출및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시스는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우려를 일축했다. 이노시스 관계자는 "일반기업은 4년 연속 적자를 내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5년 연속이면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지만 이노시스는 기술특례 상장된 경우로 매출액 30억원 미만이면 6년째부터, 자기자본 50% 이상 잠식과 7년 연속 영업손실인 경우에만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면서 "반기기준으로 자본금은 63억이고 자본총계가 475억원이라 영업손실이 계속되더라도 관리종목의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시스의 재무상태는 개선됐다. 이노시스는 별도기준으로 2021년 기말과 비교할 때 부채비율은 145.9%에서 79.2%로, 유동비율은 178.1%에서 321.8%로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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