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IB, 2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 최성권 상무보, 기업금융본부장으로 승진
이윤정 기자공개 2012-04-13 18:24:33
이 기사는 2012년 04월 13일 18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월 폐지한 기업금융본부를 재신설하는 등 IB그룹을 2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같은 조직 개편과 함께 RM센터장인 최성권 상무보를 기업금융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이번 조직 개편으로 신한금융투자 IB그룹은 종전 투자금융(IB)본부와 신설된 기업금융본부 등 2본부 체제가 된다. 앞서 지난 1월 신한금융투자 IB는 신한금융그룹의 매트릭스 체제 도입에 따라 IB본부와 기업금융본부를 통합한 바 있다. 통합 4개월만에 재분리한 셈이다.
본부 신설에 따라 세부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신한금융투자 IB를 총괄하는 김정익 본부장이 수장으로 있는 IB본부에는 PE부와 프로젝트구조화부, M&A팀, 홍콩 IB센터가 배치됐다.
기업금융본부에는 ECM부와 DCM부 그리고 지난해 연말 신설된 커버리지 조직인 RM센터가 자리잡았다. 해외기업 IPO를 담당하던 해외ECM부는 ECM부에 흡수됐다.
최성권 상무보의 본부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RM센터장은 추후 신임 인사 발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강대석 신임 사장 취임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이번 IB그룹 조직 개편은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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