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8월 30일 13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T 초기기업 인큐베이팅 전문업체 패스트트랙아시아에 공식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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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의 최연소 투자팀장을 역임했다. 티켓몬스터와 엔써즈 투자를 주도했고, 인터넷·모바일·게임분야 20여개 회사에 300억 원 규모의 초기투자와 엑시트(자금회수)를 이끌었다.
2009년 포항공대를 졸업 후 첫 직장으로 스톤브릿지캐피탈을 택했다. 지난 2월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와 함께 패스트트랙아시아 설립과 운영을 도와 이사회 멤버로 참여키도 했다.
박 대표는 당분간 스톤브릿키캐피탈의 투자팀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기존 포트폴리오 일부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좋은 IT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스톤브릿지캐피탈에서 해왔던 일에서 추가적으로 IT 초기기업의 운영까지 도와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지난 2월 설립 후 지금까지 3개 IT 초기기업을 설립을 도왔다. 채용과 홍보, 재무, 회계, 법무 등의 분야에서 경영 인프라와 성공 경험 잇는 창업자들의 멘토링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앞으로 5년간 30개 IT 벤처 초기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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