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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강소기업펀드 경쟁률 7대 1 기록 모태펀드 108억 원 출자해 최소 200억 원 결성 목표

권일운 기자공개 2012-12-04 11:43:59

이 기사는 2012년 12월 04일 11: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BK기업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조성하는 문화콘텐츠강소기업펀드 운용사 선정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7곳의 벤처캐피탈이 제안서를 냈다.

4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에 마감한 문화콘텐츠강소기업펀드 출자 신청에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L&S벤처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CL인베스트, 대성창업투자, 아주IB투자가 참여했다.

운용사 선정을 담당하는 한국벤처투자는 올 연말까지 이들 가운데 1곳을 선정, 108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최소 펀드 결성액은 200억 원이다. 7곳 모두 최소 결성규모 수준으로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콘텐츠강소기업 부문에는 콘텐츠 투자에 주력하는 중소형 벤처캐피탈 뿐 아니라 중견급 벤처캐피탈도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10월 말에 설립된 CL인베스트의 경우 회사 설립과 동시에 곧바로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제안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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